경기도, 제109회 중국 광주 춘계수출이상품교역회에서 29,292천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려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캔톤페어, 1957년 봄부터 시작해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
26일, 경기도가 중국 최대의 무역전시회인 제109회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에서 해외 바이어들의 마음을 훔쳤다.
경기도와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대표이사 홍기화, 이하 경기중기센터)는 지난 4월 15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09회 중국 광주 춘계수출입상품교역회(캔톤 페어, CANTON FAIR)’에서 총 393건의 상담건수과 29,292천 달러의 수출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올해로 109회째를 맞은 캔톤 페어는 중국에서 1957년 봄부터 시작해 매년 두 차례 열리는 중국 최대 규모의 종합전시회로 전기전자, 생활용품, 건축재료, 자동차용품, 방직 의류, 완구, 시계, 스포츠 및 여행용품 등 주요 생활용품이 대거 전시되며, 전시회 때마다 전 세계에서 20만명 규모의 바이어들이 참석하는 등 중국경제와 세계경제의 흐름을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전시회이다. 이번 전시회에 참여한 어깨안마기 제조업체 ‘코이노월드’는 영국, 말레이시아, 시리아 등에서 총 20만 달러 구두계약을 체결했으며, 고농축 산소정수기 ‘인터테크’도 인도바이어에게 약 5천만불 규모의 수출 상담성과를 올렸다. 경기중기센터 홍기화 대표이사는 “캔톤 페어는 세계 150개국 바이어가 참여해 중소기업이 수출판로를 개척할 수 있는 대표적인 박람회로 손꼽힌다”며 “이번 전시회에서 올린 성과에 그치지 않고 추후 거래가능성을 두고 참가 이후에도 수출이 지속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경기중기센터는 캔톤 페어에 올해로 3회째 경기도관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24개 부스 규모로 확대해 참가할 계획이다. 서울 본부 = 김지선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