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함소원 전재산 공개 (사진=TV조선)     ©이재희 기자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진화, 함소원이 전 재산을 공개한다.

17일 방송될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서는 재무 상담을 받으러 간 함소원-진화 부부의 재산과 관련해 놀라운 사실이 밝혀진다.

짠순이 함소원이 평소 돈 관리에 관심 없는 진화를 위해 함께 금융 전문가를 찾아간 것. 그러나 진화는 잘 꾸며진 인테리어 소품에만 눈독을 들인 채 상담 의욕은 제로인 상태를 보여 함소원의 속을 새까맣게 태웠다.

반면 함소원은 금융 전문가 돈쌤과 마주 앉아 물 만난 물고기처럼 술술 이야기를 풀어나갔다. 하지만 이내 돈쌤으로부터 돈을 쓸 줄은 모르고 모으기만 한다며 일침을 당했다. 더욱이 전문가는 잘 쓰고, 잘 모아야, 잘사는, 일명 현명하게 쓰는 사람들에게는 비법이 있다며 특급 노하우를 전해 함소원과 진화를 집중하게 만들었다.

무엇보다 상담 도중 그동안 함소원에게 진화가 숨겨왔던 재산이 밝혀지면서, 함소원-진화 부부의 재산이 공개되는 초유의 상황이 펼쳐졌다. 함소원이 악착같이 돈을 모으는 이유는 무엇일지, 함소원-진화 부부의 '돈의 맛'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제작진은 "'아내의 맛' 공식 '짠소원'으로 등극한 함소원이 재무 상담을 통해 현명하게 돈 쓰고 돈을 모으는, 재테크 비법을 알게 되는 유용한 시간을 갖게 된다"면서 "금융 전문가와의 만남을 통해 부부 재산 관련 꿀팁을 공개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