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건희 기자] 한천초등학교(교장 김창희)는 9월 16일(월)부터 17일(화)까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연계하여 본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아동이라면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와 학교 환경에서의 권리에 대해 이해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학생들은 권리의 의미를 생각해보고 다른 대상에 빗대어 표현한 후 권리 바구니에 다양한 권리의 의미를 채워 넣었다. 또한, 무인도에서 필요한 물건을 적어보고, 이것을 인권의 기본 개념과 연관시켜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인권에 건강, 교육, 표현의 자유 등 다양한 권리가 포함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학교관계자는“앞으로 학생들은 교육 속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서로를 소중한 존재로 인정하고, 서로의 차이를 알며 존중해야 하는 이유를 알아갈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아동권리교육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5,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총 5회차에 걸쳐 실시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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