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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찻내음 가득! 박물관이 들썩들썩!

청명한 가을, 정관박물관에서 즐기는 ‘우리 가락, 우리 차’

이건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19 [11:24]

향긋한 찻내음 가득! 박물관이 들썩들썩!

청명한 가을, 정관박물관에서 즐기는 ‘우리 가락, 우리 차’
이건희 기자 | 입력 : 2019/09/19 [11:24]

[뉴스쉐어=이건희 기자] 부산시(시장 오거돈) 정관박물관은 오는 22일 오후 3시 정관박물관 야외마당에서 ‘락(樂)! 향(香)!-우리 가락, 우리 차’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청명한 가을을 맞아 싱그러운 박물관 야외정원에서 향긋한 우리 전통 차를 마시고, 신명나는 국악 공연을 함께 즐기는 일상 속의 문화행사로 마련되었다.

공연은 모듬북 협주곡 ‘타(打)’를 비롯하여 어나더 데이 오브 선(Another day of sun), 언더 더 씨(Under the sea), 어 홀 뉴 월드(A whole new world), 인연, 상어가족 등 누구나 좋아하는 영화 배경음악(OST)과 동요 등 6곡을 가야금, 해금, 대금, 태평소와 같은 우리 악기 소리로 감상할 수 있는 퓨전 국악곡으로 구성되었다.

공연에 앞서 2시부터는 간단한 다과와 함께 준비된 국화차, 연잎차, 황차 등 우리 전통차도 시음할 수 있다. 이번 행사는 모두 무료로 진행되며 사전 접수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다만 편안한 공연 관람을 위해 개인 돗자리를 지참하여야 하며, 우천 시에는 박물관 1층 강당에서 진행된다.

정관박물관 관계자는 “전통악기로 현대인의 감성을 담은 퓨전 국악공연과 함께 전통차도 즐길 수 있는 이번 행사를 통해 더 이상 박물관이 과거에만 머무르는 곳이 아니라, 시민 누구나 즐겁게 찾을 수 있는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를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 앞으로 더 좋은 문화행사와 교육.전시프로그램을 마련하여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는 지난 7월부터 삼국시대 동물을 주제로 한 어린이 특별전 <삼국시대 동물 이야기>가 개최되고 있다. 관련 유물 전시 외에도 낚시놀이, 공 던지기 인터랙티브 게임 등 어린이들이 몸으로 체험하면서 역사와 동물에 대해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체험형 전시로,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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