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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 연구를 기반으로 지역 성장을 주도할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선정

권역별 혁신 성장분야에 특화된 4개 센터 선정, 연간 15억원 지원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19/09/20 [08:00]

기초 연구를 기반으로 지역 성장을 주도할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선정

권역별 혁신 성장분야에 특화된 4개 센터 선정, 연간 15억원 지원
이정희 기자 | 입력 : 2019/09/20 [08:00]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 최기영)는 지역대학 중심으로 기초연구 역량을 결집하고우수 지역인재의 성장을 유도하기 위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를 선정하고 본격 착수한다고 밝혔다.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는 비수도권을 4대 권역*으로 구분하고 권역별로 자체적으로 정한 혁신 성장분야에 대한 기초연구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내 우수 연구자를 육성하고 연구 성과를 지역 내·외로 확산하고자 올해 새롭게 마련되었다.

이에 과기정통부는 ‘19년도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로 창원대(부산.울산.경남), 영남대(대구.경북.강원), 전북대(광주.전북.전남.제주), 순천향대(대전.충북.충남.세종), 총 4개 대학을 신규 선정하였다.

14개 지역은 올해 초 자체적으로 혁신성장 분야 수요를 도출하였고, 과기정통부는 혁신분야별 과제를 공모 받아 권역의 혁신성장분야와의 부합성, 연구의 창의성/도전성, 연구그룹의 우수성 등을 심층 평가하였다.

올해 선정된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4곳은 향후7년간 각각 연(年) 15억원 수준의 지원을 받아 기초연구를 수행하게 되며,지역 대학중심의 기초연구역량 결집을 통해 지역별 혁신성장분야 중심 연구 수행, 지역 맞춤형 우수인재 육성, 우수 연구성과의지역 확산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

또한 4개 센터를 시작으로 동일 권역 내 우수 연구자들이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선도연구센터를 지속적으로 구축할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고서곤 기초원천연구정책관은 “지역에 소재한 대학, 연구소, 기업, 연구자 등을 중심으로 각자의 특색에 맞는 기초연구기반 혁신분야를 성장.발전시킬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히며,

향후 “동 사업을 통해 지역의 기초연구 역량 성장과우수 연구성과의 지역 확산에 마중물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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