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정희 기자] 경주한수원이 창녕WFC에 대승을 거뒀다. 경주한수원은 19일 황성 3구장에서 열린 창녕WFC와의 2019 WK리그 23라운드에서 6-0으로 크게 이겼다. 나히가 전반 14분, 전반 47분, 후반 10분에 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완성했고 이네스가 두 골, 전은하가 한 골을 터뜨리며 대승을 완성했다. 승점 42점이 된 경주한수원은 2위를 굳건히 다졌고, 창녕WFC는 지난 라운드 0-5 패배에 이어 다시 한 번 대패하면서 최하위에 머물렀다. 사실상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지은 인천현대제철은 수원도시공사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이기며 선두 질주를 계속했다. 전반 8분과 전반 42분에 비야가 연속골을 넣었고 후반 23분 이세은이 프리킥으로 팀의 세 번째 골을 넣으며 승리를 이끌었다. 화천KSPO는 서울시청을 홈으로 불러들여 5-1로 크게 이겼다. 강유미가 멀티골을 넣었고 윤다경, 전가을, 최수진이 각각 한 골씩 넣었다. 보은상무는 구미스포츠토토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32분 권하늘의 프리킥 골로 1-0으로 이기고 6위를 기록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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