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치매극복의 날’ 기념 다양한 홍보활동 펼쳐시장·군청·터미널 등에서 치매인식개선 거리캠페인 및 치매극복의 날 기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
[뉴스쉐어=이세진 기자] 전라남도 담양군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를 치매극복주간으로 정하고 ‘제12회 치매극복의 날’을 기념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주간에 총 3회에 걸쳐 담양읍 5일 시장·군청·터미널 등에서 치매인식개선 거리캠페인을 진행하고, 치매 관련 리플릿과 홍보물을 제공하는 등 대대적인 홍보활동을 했다.
이어 담양군노인복지센터 등 관련기관 108개소를 방문해 치매극복의 날 홍보와 치매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기관 간 연계와 협조를 당부해 지역적 공감대를 조성했다.
특히 이번 주간에는 25일부터 27일까지 치매극복의 날 기념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담양읍, 수북면, 월산면, 금성면 어르신들을 모시고 봉산면에 위치한 떡 체험관을 찾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치매에 대한 인식개선과 관심이 증폭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담양군 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치매 걱정 없는 담양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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