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은 27일 그동안 ‘강화나들길’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실시한 온라인 사진 공모전 입상작 결과를 발표했다. 강화군은 지난 23일 심사위원회를 열어 최우수 수상작에 강화성공회성당의 돌담길을 배경으로 한 김부경씨의 「100년의 골목길」을 선정했다. 우수상에는 김성환씨의 「황산도 밀림속으로」와 최순례씨의「눈길을 걸으며」가 각각 선정되었으며 그 밖에 장려상 4편, 가작 3편, 입선 13편을 선정했다. 공모전 최우수에는 50만원, 우수 20만원, 장려 10만원, 가작 5만원, 입선 3만원상당의 농산물상품권이 지급되며 참가자 전원에게는 1만원상당의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의 구제역사태를 감안해 별도의 시상식을 생략하고 상품권을 우편을 통해 개별전달할 예정이다. 이번에 실시한 온라인사진공모전은 강화나들길에 관심을 높이고 좋은 길을 찾기 위해 지난 11월11일부터 12.14일까지 실시했으며 접수결과 62명에 172작품이 응모했다. 이에따라 강화사진영상회의 1차 심의와 강화군도보여행추진위원회의 2차 심의를 거쳐 입상작을 선정하였다. 심사위원들은 “2009년도 공모전에 비해 사진의 질과 표현력이 상당히 향상되었으며 주제도 다양하여 강화나들길에 대한 관심의 폭이 훨씬 넓어졌음을 실감했다”고 말했다. 입상작품들은 강화나들길 홍보를 위한 엽서로 제작되며 각종 홍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인천본부 = 전세형 기자 lovemetree@naver.com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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