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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안전길잡이 ‘해로드(海Road) 앱’ 이용 활성화 공모전 열려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0/17 [07:37]

선박 안전길잡이 ‘해로드(海Road) 앱’ 이용 활성화 공모전 열려

이정희 기자 | 입력 : 2019/10/17 [07:37]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국립해양측위정보원(원장 이승영)은 10월 16일(월)부터 ‘해로드(海Road) 앱(App)’ 이용 활성화를 위한 체험수기 및 동영상(UCC) 공모전을 개최한다. 체험수기는 11월 9일(토)까지, 동영상은 12월 9일(월)까지 공모한다.

‘해로드 앱’은 항법장비를 갖추지 못한 소형어선이나 레저선박 이용자 등의 안전을 위해 2014년 8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스마트폰 앱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긴급 구조요청 기능과 바닷길 안내 기능(항해보조), 해양기상정보 제공 기능 등이 있다.

이 앱을 활용한 구조 사례 등이 널리 알려지면서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여 누적 다운로드 수가 2019년 9월 말 기준으로 27만 건을 넘어섰으며, 긴급 구조요청 기능을 이용한 인명구조 실적도 지난해 83건, 243명 등 매년 증가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체험수기 부문, 동영상 부문으로 나뉘어 실시되며,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 www.nmpnt.go.kr )에서 내려 받은 신청양식과 작품을 이메일( suyeonpk@korea.kr )로 제출하면 된다.

국립해양측위정보원은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0점씩 총 20점의 수상작을 선정하여 체험수기 부문은 11월 중순에, 동영상 부문은 12월 중순에 국립해양측위정보원 누리집에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상과 함께 150만 원 상당의 노트북과 100만 원 상당의 태블릿 PC 등 상품을 증정할 계획이며, 선정된 작품들은 유튜브나 누리집을 통해 국민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승영 국립해양측위정보원장은 “이번 공모전이 해로드 앱 이용 활성화와 선박 안전사고 예방에 기여하기를 바라며, 공모전에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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