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오전 8시 30분, 한예슬이 귀가 중 서울 삼성동 주차장에서 도모 씨를 들이받고 뺑소니 한 혐의로 입건되어 전 언론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소속사 싸이더스HQ가 CCTV 화면을 공개했다.
▲ 싸이더스HQ가 공개한 CCTV화면, 사고 현장이 나타나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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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싸이더스HQ가 공개한 CCTV화면, 사고에 사람들이 몰려들고 있다. | |
소속사 싸이더스HQ는 “지난 2일 한예슬은 삼성동에 위치한 자신의 집 주차장으로 귀가 하던 중 도모 씨와 가벼운 접촉사고가 났다.”고 말하며, “사이드미러가 접히지 않을 정도의 경미한 접촉 사고다.”라고 밝혔다.
그리고, 사고 직후 한예슬이 도모 씨에게 다친 곳이 있는지 확인했고, “죄송하다”라며 사과를 했다며 뺑소니 의혹에 대해 해명했다.
또한, 한예슬 메니져가 도모씨에게 원만한 협의를 제의까지 한 것으로 밝혀졌지만, “도 씨가 일방적으로 경찰서에 뺑소니로 신고해 뺑소니범으로 몰리게 됬다“고 주장했다.
한편. CCTV 공개에 따른 누리꾼들의 ‘진위논란’이 뜨겁다.
한예슬 측을 응호하는 쪽이 대다수이지만, “사고 이후, 차에서 내리지도 않고, 사후조치를 안 했기 때문에 뺑소니다”라고 주장하는 소수의 누리꾼들도 있다.
한예슬은 6일에 뺑소니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인천본부 = 장반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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