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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도봉구청장배 줄다리기 대회’ 개최

칠성, 새벽, 서울, 도봉, 백두, 하늘, 우주팀 등 총 10개팀 7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줄다리기 경합

김좌환 기자 | 기사입력 2019/10/28 [22:17]

‘제3회 도봉구청장배 줄다리기 대회’ 개최

칠성, 새벽, 서울, 도봉, 백두, 하늘, 우주팀 등 총 10개팀 7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줄다리기 경합
김좌환 기자 | 입력 : 2019/10/28 [22:17]


[뉴스쉐어=김좌환 기자]‘제3회 도봉구청장배 줄다리기 대회’가 27일 창동체육문화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대회에는 칠성, 새벽, 서울, 도봉, 백두, 하늘, 우주팀 등 총 10개팀 700여 명의 참가자들이 출전해 경합을 벌였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격려사를 통해 “줄다리기는 예로부터 남녀노소 모두의 사랑을 받아온 우리나라 대표적 민속놀이이고 2015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될 정도로 세계적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면서 “근력과 지구력 등 강인한 체력은 물론 팀원 간 협동심과 유기적인 팀플레이를 펼치는 것이 승패의 핵심”이라고 전했다.

 

이어 “줄다리기야 말로 공동체 정신 구현에 가장 적합한 생활체육 종목이니 모든 과정에 깃든 대동(大同)의 의미를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기원한다”고 밝혔다.

 

선수로 참여한 황주연(28·여)씨는 “줄다리기 대회는 처음 참석하는데 친목을 다지고 팀원끼리 화합할 수 있어 더욱 좋다”면서 “그동안 연습을 통해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해 우승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밖에도 도봉구 청춘만세 실버태권도회원들이 태권도와 쌍절봉 시범을 보여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날 대회 우승은 유소년 10인제에 태선문태권도장이, 진무문합기도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혼성 20인제 우승팀은 하늘팀이, 준우승은 서울팀, 스포츠 8인제는 칠성팀이 우승, 우주팀이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상규 도봉구 줄다리기 협회장은 “예의와 신의로 서로 대하고 정정당당한 스포츠 정신을 발휘해 아름다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어 보람된다”며 대회개최를 위한 손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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