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기사입력  2019/11/14 [15:16]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도전을 장려한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실패에 관대한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의미 있는 실패를 보여준 공무원을 뽑아서 격려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범정부 적극행정을 선도하고 있는 인사혁신처(처장 황서종)는 기존 관행을 탈피하여 ‘건전한 파격’을 시도한 소속 공무원을 ‘올해의 도전왕’으로 선정해 격려할 방침이라고 14일 밝혔다.

매년 2명 이내로 선정하고, 국제적인 감각을 키울 수 있도록 주요 국제 전시회 참관 기회 부여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올해의 도전왕’은 처음으로 시도되는 만큼 대상기간을 올해로 한정하지 않고 현 정부 출범 이후 추진된 사례를 대상으로 11월 중 접수 받아 온라인·현장심사를 거쳐 12월 중 선정할 계획이다.

행정환경 변화 등으로 유의미한 성과를 창출하지 못했으나 업무과정에서의 적극성, 창의성 등으로 모범이 되는 사례가 대상이다.

과정에 초점을 두어 문제인식과 정책 아이디어의 적합성·창의성, 담당자의 적극성 및 결과 환류의 적절성 등을 기준으로 심사한다.

황서종 인사혁신처장은 “정책이나 제도의 ‘실패’를 인정하는 것에 대해 아직까지 공직사회 내 거부감이 있는 것이 사실이다.”라며,

“‘올해의 도전왕’ 선정을 통해 기존 관행을 답습하는 ‘소극행정 DNA’가 아닌 새롭게 도전하는 ‘적극행정 DNA’가 인사혁신처를 포함한 공직사회에 자리 잡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쉐어
  • 도배방지 이미지

배달의민족-요기요 인수, 해외진출 꾀차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