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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베트남어 무료해설관람』신설

11.20.부터 매주 수ㆍ토(1일 2회) 신설 / 11.20.~2.28. 월.목.금 시범 운영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1/18 [10:32]

경복궁,『베트남어 무료해설관람』신설

11.20.부터 매주 수ㆍ토(1일 2회) 신설 / 11.20.~2.28. 월.목.금 시범 운영
이정희 기자 | 입력 : 2019/11/18 [10:32]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소장 박관수)는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토요일(1일 2회)에 베트남어 무료해설관람을 신설·운영한다.

아세안 국가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고 있는 정부의 신 남방 정책의 하나로 추진된 베트남어 경복궁 무료해설관람은 최근 관람객이 증가하고 있는 베트남어권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고자 마련되었다. 경복궁, 덕수궁, 창덕궁, 창경궁 등 4대 궁궐 중에서 베트남어로 궁궐 해설을 진행하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경복궁이 처음이다.

경복궁 베트남어 해설은 오는 20일부터 매주 수.토요일 1일 2회(10:30, 15:00) 운영한다. 베트남어로 진행되는 경복궁 안내와 해설을 원하는 개인 또는 단체는 정해진 해설관람 시작 전 경복궁 안내실 앞(흥례문 안쪽) 무료 해설 안내표지판 앞으로 오면 된다.

또한, 11월 20일부터 2월 28일(월·목·금)까지는 사전 예약자에 한해 무료해설관람 서비스를 한시적으로 추가하여 시범 운영한다. 사전 예약은 전화(☎02-3700-3900~1)로만 신청 받으며 인원수와 1일 해설 횟수는 별도 협의하여 진행한다.

문화재청 궁능유적본부 경복궁관리소는 지난 9월 신설된 인도네시아어에 이어 이번 베트남어 해설을 추가한 것을 계기로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신남방 국가 관람객들에 대한 관광 편의가 더 높아지게 되기를 바란다. 또한, 동남아시아 관람객들에게 올바른 조선왕조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가치를 전하고, 이를 바탕으로 이들 국가들과의 문화유산 교류 확장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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