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정희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김현수)는 경상남도 창녕군(우포늪)과 경상북도 김천시(감천)에서 11.19일 채취한 야생조류 분변에 대한 농림축산검역본부의 중간검사 결과, 11.21일 각각 H5형 조류인플루엔자(AI) 항원이 검출되었다고 밝혔다. 이에 농식품부는 조류인플루엔자 긴급행동지침(AI SOP)에 따라 항원이 검출된 지점을 중심으로, ① 반경 10km 지역을「야생조수류 예찰지역」으로 설정, ② 해당지역 내 가금과 사육중인 조류에 대한 예찰·검사, 이동통제와 소독, ③ 철새도래지와 인근농가에 대한 차단방역 강화, ④ 해당 지자체의 광역방제기 등 방역차량을 총 동원한 매일 소독 실시 등 방역조치를 취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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