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동부도서관,‘202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성료마을공동체 만들기 프로그램 ‘우리 마을 다양한 색, 다채로운 이야기’ 운영
[뉴스쉐어=현무영 기자] 창원특레시 진해도서관과는 지난 6월 8일 부터 10월 5일, 17회에 걸쳐 총 39명이 참여한 ‘202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동부도서관 ‘2024 꿈다락 토요문화학교’는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고 동부도서관과 웅동2동 마을공동체 청만행웅(청소년과 만들어가는 행복한 웅동)이 협업하여 운영한 프로그램이다. 총 2기수로 운영됐으며, 1기는 마을의 중요성에 대해 알아보고 마을 지도와 가족별 추억의 장소 그림책을 제작했고, 2기는 1기 마을 지도를 살펴보고 마을 캐릭터와 보드게임을 만들어 마을 축제에 참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 참여 가족은 “마을 보드게임을 만드는 과정에서 함께 아이디어를 내고, 캐릭터와 스토리를 구상하며 가족 간의 유대감이 깊어졌다. 각자의 창의력을 발휘하며 의견을 나누는 것이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박경란 진해도서관과장은 “참여자들이 마을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길 수 있는 활동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 운영될 도서관 프로그램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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