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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분열 필리버스터 당장 철회하라…국회앞, 청년단체들 청년기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하나 막겠다고 200개 법안 막아서는 자유한국당 규탄 기자회견

이재희 기자 | 기사입력 2019/12/02 [18:56]

자아분열 필리버스터 당장 철회하라…국회앞, 청년단체들 청년기본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

하나 막겠다고 200개 법안 막아서는 자유한국당 규탄 기자회견
이재희 기자 | 입력 : 2019/12/02 [18:56]

▲ 하나 막겠다고 200개 법안 막아서는 자유한국당 규탄 기자회견

▲ 청년기본법 등 200개 법안 볼모로 잡은 자유한국당

▲ 청년들, 당리당략을 근거로 시민 외면한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분노

 

 

[뉴스쉐어=이재희 기자] 전국 57개 청년단체로 구성된 청년기본법 제정을 위한 청년단체 연석회의, 청년기본법을 비롯한 200여개 민생법안 통과를 가로막는 자유한국당을 규탄하는 내용의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지난 2일 오전9시30분부터 국회 앞에서, 2019년 마지막 본회의에서 하루빨리 청년기본법과 시민의 삶을 바꿀 수 있는 법안들이 통과될 수 있도록 국회에 분노한 청년의 목소리를 전달했다.

 

이날 청년들은 청년의 삶은 당리당략의 대상이 아니며, 청년기본법은 전국 각지에서 열린 15번의 청년 간담회와 캠페인, 1만5천 청년의 서명운동 등 청년의 필요와 염원에 힘입어 마침내 국회 본회의 통과만 앞두고 있는 상황이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유한국당은 자신들이 1호 법안으로 발의한 청년기본법을 포함한 200개의 법안에 필리버스터(무제한 반대 토론)을 요구하며 국회를 마비시키고 있으며, 자유한국당의 명분 없는 반대는 청년기본법 뿐만아니라 유치원 3법, 민식이법 등에 담긴 시민의 더 나은 삶에 대한 열망을 무시하는 행태라고 성토했다.

 

또한, 청년들은 이와 같은 자유한국당의 행태에 분노하며, 자유한국당에 명분없는 필리버스터를 철회할 것을 요구한다고 밝혔다.

 

청년기본법연석회의는 기자회견 종료 직후 국회대로에서, 청년기본법과 함께 유치원 3법, 민식이법 등 시민의 삶과 밀접한 법안들의 통과에 대한 지지와 동참을 호소하는 항의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사진 = 청년기본법연석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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