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혜 기자] 군포의왕교육지원청 소속 궁내초등학교(교장 이희)는 지난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전교생이 예술·문화를 즐기는 감성과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인성이 어우러진 ‘3동 프로젝트’ 발표 주간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궁내초의 교육특색 중 하나인 ‘3동 프로젝트’는 1,2학년은 동요 부르기, 3,4학년은 동화 구연, 5,6학년은 동시 짓기 활동으로 진행되는데 이는 3월부터 학급별 지도 계획에 의해 학생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동화 구연, 동시 짓기 활동을 꾸준히 배우고 익히며 학급 및 학년 발표회를 통해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을 키워주기 위한 교육활동으로 시작되었다.

이번 행사는 학급 및 학년 발표회를 통해 음악과 문학적 재능 및 소질을 발견하는 기회를 가짐과 동시에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노래, 이야기, 창작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마련되어 그 의미를 더했다.

각 학급별 지도 계획에 따라 아침활동, 놀이시간, 점심시간, 교과연계 시간을 활용하여 영역별 활동을 익히고 발표회를 준비함으로써 활동에 대한 관심과 참여율이 높아지고 무엇보다 문화, 예술적 영역에 대한 즐거움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되었다.

이희 교장은 “예·감·창 어울림으로 꿈을 키우는 행복한 궁내인”이라는 학교 비전처럼 3동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배려하고 나누고 표현하는 감성과 다양한 인성 함양의 기회를 얻고 나아가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여 건전한 문화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작은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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