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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이지혜 기자 | 기사입력 2019/12/11 [07:48]

양주시의회, 내년도 예산안 심사 돌입

이지혜 기자 | 입력 : 2019/12/11 [07:48]

[뉴스쉐어=이지혜 기자] 양주시의회(의장 이희창)는 3일 제312회 정례회 예산특별위원회를 열고 2020년도 일반 및 특별회계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양주시가 제출한 2020년도 예산안 규모는 올해 대비 1,474억 원(19.10%)이 증가한 9,193억 원이며 이중 일반회계 7,592억 원, 공기업 특별회계 1,111억 원, 기타 특별회계는 489억 원으로 나타났다.

세출예산의 구성비는 사회복지분야 36.51%, 교통 및 물류분야 11.78%, 일반 공공행정분야 8.61% 순이었으며 기타 분야(행정운영경비 등)를 제외한 모든 분야의 예산이 증액 편성, 제출됐다.

특히, 큰 폭으로 예산이 늘어난 분야는 사회복지분야(326억 원)와 환경분야(290억 원)로 시민의 생명 보호와 복지안전망 확충을 통한 지역경제 활력 제고 등 시의 재정운영 방향을 짐작하게 했다.

황영희 예산특별위원장은 “2020년 양주시는 과감한 예산편성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며 “정확한 세입 추계를 바탕으로 재원의 효율적 집행 효과를 높일 수 있는 예산 편성인지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말했다.

예산특위는 첫 날인 3일 홍보정책담당관, 감사담당관, 기획행정실, 읍면동을 시작으로 4일 복지문화국, 보건소, 5일 일자리환경국, 평생교육진흥원, 6일 교통안전국, 도시주택국, 9일 농업기술센터, 도시성장전략국, 10일 도시환경사업소 순으로 예산안 심사를 벌일 예정이다.

시의회는 10일까지 내년도 예산안 심사를 마무리 짓고, 16일에는 올해 제4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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