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혜 기자] 의정부소방서(서장 홍장표)는 12일 오전 의정부시 평화로에 위치한 호원119안전센터에서 증축 준공식 행사를 의정부소방서장 등 소방공무원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존 호원119안전센터는 1995년 준공 후 24년이 경과한 노후 건물로 연면적(512㎡)이 119안전센터 표준면적(990㎡)의 약 52%로 기준치보다 협소하여 현장대원에게 필요한 시설이 부족한 실정이었다. 이에 의정부소방서는 7월 15일 착공을 시작해 3층 1개층(236㎡)을 증축하여 기존의 대원들의 체력증진을 위한 체력 단련실을 확장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를 회복·관리하기 위한 PTSD회복실과 여성 구급대실을 만드는 등 소방대원의 복지환경을 개선했다. 홍장표 의정부소방서장은 “증축을 위해 힘써주신 모든 분들의 노력에 감사하다”며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더욱 질 높은 소방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들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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