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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워제네거 불륜 스캔들로 스크린활동 무기한 연기

조현아 기자 | 기사입력 2011/05/20 [17:01]

슈워제네거 불륜 스캔들로 스크린활동 무기한 연기

조현아 기자 | 입력 : 2011/05/20 [17:01]
아놀드 슈워제네거 전 미국 캘리포니아 주지사의 외도 파문 이후 슈워제네거 부부가 법적으로 이혼을 할지에도 관심이 쏠린다.

외도 사실을 고백받고서 네 아이를 데리고 집을 나와 별거에 들어간 슈라이버는 이혼 전문변호사를 고용했으나 아직 이혼을 할지는 결정하지 못했다고 전했다.

슈라이버는 명문 케네디가문 출신으로 방송 기자 생활을 하다 1977년 자선 테니스 대회에서 처음 만나 1986년 슈워제네거와 결혼했고, 지난 2003년 주지사 선거에 도전한 슈워제네거가 성추문 위기를 겪었을 때 남편을 적극적으로 감싸 승리에 적잖은 역할을 한 바 있다.

▲ 아놀드 슈워제너거와 그의 아내 마리아 슈라이버.    사진출처=Daum © 조현아 기자

 하지만, 예전과 달라진 슈라이버는 이제는 남편의 미래를 고려하지 않고 자신과 자녀를 위해 무엇이 최선인지를 생각해 결단을 내릴 것이라는 판단도 있다.

또한, 슈워제너거의 불륜녀 밀드레드 바에나(50)는 아놀드의 아내 슈라이버(54)를 따라 하기 위해 애썼던 것으로 알려졌다.

과거 가정부 시절, 슈라이버의 고급스럽고 우아한 모습을 모방해 행동을 따라하는등 아놀드의 환심을 사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 

더욱 놀라운 점은 밀드레드가 아놀드의 아이를 임신했을 당시 슈라이버에게 조언을 구하고 상담을 받았다는 사실이다. 

▲ 슈워제네거의 불륜녀 밀드레드 바에바(50세)와 그녀의 아들. 사진출처=Daum     ©조현아 기자
 
현재 아놀드와 별거 중인 슈라이버는 최근 이혼 전문 변호사를 고용해 소송을 시작할 예정이다. 아놀드는 자신의 잘못을 시인하고 원만히 해결돼 가정이 깨지지 않길 바라고 있다고 한다.

이번일로 인해 슈왈제네거는 예정됐던 작품 출연 일체가 취소됐고 스크린 컴백이 무기한 중단된 상태다.

경남본부 = 조현아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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