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2011-12 시즌 유니폼을 발표하였다.
유니폼의 몸통 부분은 맨유 고유의 붉은 색으로 구성되었으며, 목 콜러는 흰색 바탕에 검정 줄이 삽입되었다.
이 디자인은 1977년과 1981년 FA컵 우승 당시와 2008년 챔피언스리그와 프리미어리그 우승 당시 착용했던 유니폼에서 착안한 것이라 한다.
하의와 양말, 상의 모두 나이키가 핵심기술인 재생 폴리에스테르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며, 일반 폴리에스테르에 비해 에너지 소비효율을 30%나 감소시킨 것이다. 결론적으로 이번 맨유의 새 유니폼은 13개의 재생 플라스틱 물병으로 재탄생한 것이다.
맨유 새로운 홈경기 새유니폼 발매를 기념하기 위해 나이키는 선수들과 팬들 모두가 운동장에 등장할 때 입고 벗을 수 있으며 경기장 밖에서 체육복 및 일상복으로 입을 수 있는 독특한 맨유 라인도 함께 출시했다.
한편 새로 바뀐 유니폼은 메가스토어 홈페이지 통해 예약이 가능하며 6월 3일 정식입고된다.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