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1년 1기 자전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이 실시되었다 © 이창진 기자 | |
5월 23일에서 25일까지 3일간 ‘생활 속의 자전거, 자전거 안전교육’
창원시는 지속적으로 시민 자전거 안전교육이 가능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실천해 올바른 자전거타기 문화를 생활 속에 확산시키기 위해 ‘2011년 1기 자전거지도자 양성과정 교육’을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창원시 자전거문화센터에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자전거지도자 양성과정은 경상남도 교통문화연수원 및 관내 자전거 단체에서 실제로 자전거 안전교육을 담당하고 있거나 향후 자전거 교육에 참여할 보조강사들 30명을 대상으로 자전거 주행이론, 관련법규, 교통안전실무 등 이론수업과 주행 실기수업으로 진행하고 있다.
3일간의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에게는 수료증이 수여되며, 일선에서 현장실무교육 80시간을 이행할 경우에는 절차에 따라 자전거지도자자격증 3급이 발급된다.
향후 2기(5월 30일부터 6월 1일) 교육과정 30명에 이어 3기(8월 22일에서 24일) 자전거지도자 양성과정은 관내 초, 중등학교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실시되며, 교육을 이수한 교사들은 학기 중에 학생들에게 안전한 자전거타기 및 올바른 공영자전거 이용 등을 교육하게 된다.
이는 창원시가 지난해 10월 4일 시민들의 자전거 안전교육을 위해 창원교육지원청, 경상남도교통문화연수원, 도로교통공단울산, 경남지부와 MOU를 체결해 이들 교육기관에 자전거교육 교재(책자 및 영상교재)를 제공해 자전거 전문 강사 육성·지원을 약속한 바 있다.
경남본부 = 이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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