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라 고열로 녹화 불참, ‘나가수 스포일러’ 의심 증폭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의 예정된 녹화 불참
이은희 기자 | 입력 : 2011/05/26 [16:20]
▲ '나가수 스포일러'에 맞대응한 제작진 측 입장 © 나는 가수다 홈페이지 | |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이하 나가수)’에서 MC 및 경연자로 출현하고 있는 이소라가 케이블채널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의 예정된 녹화에 불참하여 ‘나가수 스포일러’를 다시 한 번 뒤흔들고 있다.
지난 25일 서울 금천구 금나래아트홀에서 진행된 KBS JOY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녹화는 이소라의 불참에 의해 김제동이 긴급 투입되어 진행되었다.
이에 ‘이소라의 두 번째 프로포즈’ 제작 측은 “이날 오전 이소라가 고열로 몸 상태가 좋지 않아 목소리가 제대로 나오지 않지만 녹화를 강행하겠다는 뜻을 전했음에도 불구하고 제작진 측은 열이 40도에 가까이 오른 상황에 녹화를 진행하는 것은 무리라 판단하여 이소라의 출연을 만류한 것이니 오해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누리꾼들의 반응과 의견들은 “이소라가 고열의 몸 상태 문제로 녹화에 불참한다는 연락을 갑자기 받았다 해명하지만 현재 ‘나가수 스포일러’가 주목되고 있는 가운데에 언성을 높여 말다툼을 한 일부 가수가 이소라 아니냐”, “나가수 분위기가 심상치 않다”, “나가수 제작진 측은 빠른 시일 내에 이 악성루머들을 해결해라”는 눈총과 권면의 말들이 나오고 있다.
이렇듯 사실여부도 확인되지 않은 누리꾼들의 추측으로 일파만파 번지고 있어 상황이 더욱 악화되고 있다.
한편, 오는 27일과 28일까지 ‘네번째 봄’으로 제주도 공연을 앞두고 있는 이소라는 몸 상태가 좋지 않은 상황에서도 “팬들을 위해서라도 공연에는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강원 본부 = 이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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