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6일, 유튜브에는 가수 ‘걸스데이’가 어느 행사에서 공연하는 모습을 담은 동영상이 올라왔다. 이 행사에는 ‘걸스데이’가 히트곡인 ‘반짝반짝’과 ‘잘해줘봐야’라는 댄스곡을 춤과 함께 부르는데, 논란이 일은 것은 바로 ‘의상’이었다. 그녀들은 팬티를 연상시키는 하얀 속바지가 그대로 보여 마치 기저귀를 연상시키는 하의실종 패션을 하고 있던 것. 게다가 ‘걸스데이’의 다섯 맴버 중 ‘민아’는 1993년생, ‘혜리’는 1994년생으로 성인이 아닌 미성년자다. 안무 동작 하나 하나에 흩날리는 치마와 아슬아슬하게 보이는 속바지는 보는 이들로 하여금 민망함에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한편,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비난이 거세다. 누리꾼들은 “도대체 이 기저귀 패션의 의도가 뭐냐”, “민망함이 도를 지나쳤다”, “아직 어린 아이들에게 저런 옷을 입히다니”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포커스 = 장반석 기자 기사제보 & 보도자료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사회/복지/문화/보도자료 전문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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