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 발표‘20. 2. 6(목),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점검조정회의에 안건으로 보고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이날 회의에서 정부는 디지털혁신, 인공지능의 핵심요소인 SW분야에 주 52 시간제를 선도적으로 안착시켜 SW근로환경과 산업경쟁력을 제고하기 위한 SW분야 근로시간 단축 보완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보완대책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공공기관에서 수행하는 SW개발사업이 적기에 발주될 수 있도록 전수(全數)관리하고, 1년 이상이 소요되는 SW개발사업은 장기계속계약제도를 활용토록 하여 기업들이 시간부족 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 SW사업 수행 중 불필요한 과업변경을 방지하기 위하여 과업변경에 대한 가이드라인을 마련・보급하고,과업변경이 객관적・중립적으로 결정될 수 있도록 전문가로 구성된 과업변경심의위원회의 운영이 활성화되도록법령을 개선하며,과업변경이 이루어진 경우에는 과업변경에 따른 계약금액, 사업기간 조정을 하도록 하는 등 관련 제도를 개선하겠다. SW프리랜서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기 위하여 표준계약서를 개발하여 SW기업 밀집지역에 시범도입하고,SW표준계약서도입 기업에 대해 공공SW사업 평가시 가점부여 등 인센티브를 마련하겠다. 주52시간 관련 수발주자간 상생 방안 논의를 위한 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공정계약・적정한 사업관리 등 SW사업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SW산업진흥법 전부개정안의 국회 처리에 적극 노력하겠다. SW기업들이 불가피하게 업무량이 급증하는 특정기간에 합리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특별연장근로제 개정내용 안내・자문, 대체인력연계 등을 추진하겠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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