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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질을 높여 줄 ‘퍼스널 모빌리티’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2/14 [09:40]

삶의 질을 높여 줄 ‘퍼스널 모빌리티’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0/02/14 [09:40]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퍼스널 모빌리티(PM)의 인기가 늘면서 사용자 수가 점점 높아지고 있습니다.

퍼스널 모빌리티란 전동휠, 전동킥보드, 전기자전거 등 전기를 동력으로 하는 1인용 이동 수단을 말합니다. 출퇴근 시간 교통 환경 개선과 ‘라스트마일’ 교통수단 대체 등을 위해 전동킥보드 대여 공유 서비스도 생겼습니다.
라스트마일(Last mile)은 지하철역, 버스정류장 등에서 최종 목적지(집 등)까지 가는 마지막 이동거리를 의미를 말합니다.

퍼스널 모빌리티는 현행 도로교통법상 자전거도로에서의 주행이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경기도 일대에서는 자전거도로에서 전동킥보드 주행이 가능해졌습니다. 바로 산업융합 규제특례심의위원회에서 실증 특례가 허용되었기 때문입니다.

● 실증특례가 허용된 전동킥보드 대여 공유 서비스 구역
- 산업단지 근로자가 많지만 대중교통 환경이 열악한 시흥시 정왕역 일대
- 아파트 밀집 지역으로 주로 1차선 도로가 많아 교통체증이 심한 동탄역 인근
->교통이 혼잡한 출퇴근 시간에만 제공됩니다!!

● 실증 대상
- 16세 이상 원동기장치면허 소유자 및 만 18세 이상 운전면허 소유자 등 총 5,000여 명
- 최초 이용 시 오프라인 안전 교육을 별도로 실시합니다.
- 실증 대상자는 경기도 시흥시의 지원을 받아 온라인(홈페이지 · 앱 · SNS), 오프라인(배너 · 팜플렛) 등을
활용하여 모집합니다!

● 전동킥보드 대여 공유 서비스 이용방법
1. 아파트 단지 앞 공유PM 주차장
2. 앱(App) 접속
3. QR코드 스캔 / ON
4. 출/퇴근 시민 전동킥보드 활용
5. 공유PM 주차장에 주차 / OFF
▷ 서비스 1회 이용료 : 기본요금 5분 1,000원(이후 분당 100원 과금)

● 전동 킥보드 사용 안전 지침
▷ 안전한 주행 환경 확보
자전거도로에서만 주행, 노면 · 폭 등 자전거 도로 정비,
자전거도로 진입로에 안내 장치 설치, 주차공간 확보 등
▷ 실증 참여자 안전 확보 조치
차체 주행 안전 기준 확보, 보도 주행 금지, 다인 탑승 금지, 실증 참여자 자격 확인,
교육 실시, 불법 주·정차 방지 등

● 기대효과
1. 개인교통 편의성 향상
2. 출퇴근 시간 교통 혼잡 및 주차문제 완화
※ 실증구역에서 통근시간 50~70% 단축 예상
3. 안전 운행 기준 마련 등 제도 정비를 위한 실적으로 활용
4.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이산화탄소 ·미세먼지 절감 기여
5. 서비스 관리에 필요한 일자리 창출에도 긍정적 효과

● 전동킥보드 대여·공유 서비스, 안전하게 이용하면 출퇴근 시간이 즐거워집니다!
● 규제가 신제품·서비스 사업화의 큰 산으로 느껴졌다면, 산업부와 KIAT로 문의하세요!

▷규제샌드박스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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