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정희 기자] ‘불안과 공포가 커져요.’ ‘잠을 잘 못 자겠어요.’ ‘의심이 많아져 사람들을 경계해요.’ ‘기운이 없고 무기력해져요.’ 입원 치료 및 격리 과정, 감염병 위험 노출 등 때문에 생겨난 감염병 스트레스로 정신적 고통을 호소하는 사람들을 위해 심리상담을 지원합니다. 심리상담지원 ‘코로나19 통합심리지원단’ - 확진자와 그 가족, 격리 경험자 등의 심리적인 안정과 일상생활 복귀를 돕습니다. 또한, 감염병에 대한 국민의 과도한 불안과 스트레스를 예방하기 위한 심리지원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어요. (1.29~) - 감염 확진자 및 가족 국가트라우마센터 및 영남권트라우마센터, 국립정신의료기관에서 권역별 유선 전화 또는 대면상담 후 정신건강평가 등을 통해 고위험군 선별 및 치료 연계 감염병 스트레스 ‘정신건강 대처법’ 7가지 1. 믿을만한 정보에 집중하기 = 잘못된 정보는 스트레스를 가중시키고 올바른 판단을 방해해요. 2. 정신건강전문가 도움받기 = 힘든 감정은 누구나 경험할 수 있는 정상적인 반응이에요. 3. 힘든 감정 털어놓기 = 가족, 친구, 동료와 소통하며, 힘든 감정을 나누어보세요. 4. 자신의 몸과 마음 돌보기 = 충분한 수면, 운동, 건강한 식사 등으로 정신건강을 지켜요. 5.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관심 기울이기 = 어린아이 수준에 맞추어 감염병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6. 격리된 환자 및 가족의 불안감·스트레스 도와주기 = 당사자 및 가까운 사람과 솔직한 감정을 나누어보세요. 7. 의료인과 방역요원 응원하기 = 감염병 최전선에서 스트레스받는 분들에게 응원을 보내주세요. 코로나19로 스트레스 받을 때 혼자 힘겨워하지 말고 꼭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세요! ▷ 위기상담전화 - 확진자 및 가족 ☎ 02-2204-0001 (국가트라우마센터) - 격리자 및 일반인 ☎ 1577-0199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 ▷ 누리집 - 국가트라우마센터 : https://nct.go.kr - 질병관리본부 : http://www.cdc.go.kr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