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혜 기자] 김포시청소년육성재단(이사장 정하영)은 지난 18일부터 김포시중봉청소년수련관과 김포시청소년수련원에서 총 3회에 걸쳐 응급처치·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대한적십자사 전문 강사를 초빙해 직원 60명이 함께 참여하며, 코로나19를 사전에 예방하고, 청소년 활동 중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 대처능력을 길러 김포시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초기 응급처치의 중요성 인식과 비상 시 위기 대응능력을 위한 심폐소생술 방법, 심장제세동기 사용법, 화상 응급처치 등 실습 위주의 교육과 상황별(질병, 근육파열,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등) 응급처치에 대한 교육도 이뤄진다. 또한, 마스크 착용법, 올바른 기침예절, 30초 이상 손씻기 등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한 감염병 예방수칙교육도 함께 진행된다. 이종상 대표이사는 “심폐소생술 등 현장에서의 응급처치는 청소년활동을 주최하는 우리재단의 중요한 역할이다. 이번 교육을 통해 전염성이 강한 코로나19를 예방하고, 사업 도중 갑자기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신속히 대처해 김포시 청소년을 위한 안전한 활동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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