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며, 나눔의 실천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나의 1% 나눔, 우리의 100% 행복-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이어 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희망 2011 나눔 캠페인』을 올해 12월부터 내년 1월까지 대대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이에 발맞추어 연말연시 추운 날씨를 녹이는 이웃사랑 나눔 손길이 이어져 김해시 전역에 훈훈한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김해 네오미치과(원장 안진공, 내동 소재)에서 성금 5,000천원을, 위너콤(주)(대표 정순백, 장유면 소재)에서 성금 10,000천원을 장애인, 노인,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기탁하였다. 이 성금은 대상자를 발굴하여 12월 중 전달될 예정이다.
김해시 내동, 서상동, 장유 등 3곳에 지점을 두고 있는 김해 네오미치과 안진공 원장은 은혜학교 장애우 치과봉사 등 불우이웃돕기 의료지원에도 앞장서고 있으며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도 매월 1,000천원씩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자동차 안테나 제조 공장인 위너콤(주) 정순백 대표와 직원은 2009년도에도 「사랑의 쌀 나눔 은행」에 5,000천원, 저소득계층에게 10,000천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