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정례브리핑▲해외입국자 현황, ▲온라인 개학 준비사항, ▲유학생 입국 상황 및 관리방안 등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오늘 정세균 본부장(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각 중앙 부처 및 17개 시·도와 함께 ▲해외입국자 현황, ▲온라인 개학 준비사항, ▲유학생 입국 상황 및 관리방안 등을 논의하였다. 이 자리에서 정세균 본부장은 코로나19와 관련한 기부금품이 2,000억 원을 넘어서고 있다며, 추후 이의 활용과 관련해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규정을 정비하는 등 미리 대처해달라고 관계부처에 당부하였다. 또한, 중요하지 않은 목적의 외국인 입국은 최소화하고, 이를 위해 전세기나 특별기 운항 허가에 신중할 것과, 특정 날짜나 시간에 입국 수요가 몰리지 않도록 비행 일정을 조정하는 등 관계기관이 노력해 달라고 주문하였다. 아울러 15일간의 강력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끝나가는 시점에서, 이의 지속 여부와 관련해 각 지방자치단체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할 것을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에 지시하였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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