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어플중 이미 1,000만명이 넘게 사용하는 메신저 ‘카카오톡’의 인기를 이용해 악용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회사원 A씨는 얼마전 카카오톡 메신저로 도박사이트를 홍보하는 스팸메세지를 받고 황당해 했다. 친구등록이 되어 있지 않은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스팸 메세지를 받았기 때문이다. 더구나 A씨는 최근에 다른 메신저 서비스를 이용하다 해킹을 당한 후라서 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다.
카카오톡은 전화번호와 아이디를 통해서 친구추가가 가능하도록 되어있다. 특히, 아이디를 통해서 친구를 추가할 경우 상대방이 친구추가을 하지 않아도 메세지 전달이 가능하다. 이를 악용하여 스팸메세지를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카카오톡을 통한 스팸메세지를 차단하려면 설정에서 내 프로필로 들어가서 ‘아이디 검색 허용’을 끔으로 설정해 놓으면 불필요한 메세지를 차단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하여 사용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미디어포커스팀 = 나명환 기자 < 이슈 & 관심기사 > ▷ 아이패드2 판매종료? ▷ 애플판 카카오톡? 아이메세지!…메신져 업계 지각변동 예고 ▷ 애플 스티브 잡스, iOS5 및 아이클라우드 공개 ▷ 바다에서도 카카오톡을! ▷ 타이핑이 불편한 아이패드는 잊어라!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젊은 정론! 종합 인터넷 신문.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