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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첨단기술을 이용한 현장장비 개발 거점 마련

구조·구난 장비 등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아이디어 구현 가능해져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4/10 [16:14]

해양경찰청 첨단기술을 이용한 현장장비 개발 거점 마련

구조·구난 장비 등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 및 아이디어 구현 가능해져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0/04/10 [16:14]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직접 설계와 제작이 가능하도록 3차원 시제품 제작소인 ‘3D오션 팩토리’를 설치하고 현판식을 가졌다고 10일 밝혔다.

이전에는 불법 외국어선 단속이나 인명구조 장비 아이디어가 있어도 시제품으로 직접 만들기 어려워 현장에 적용가능 여부를 확인할 수 없었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현장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장비 개발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해 8월 벤처형 조직인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이 출범하였다.

이 제작소에는 3차원 형상물을 설계, 제작하고 측정할 수 있는 첨단 장비를 갖추고 있으며, 이를 활용하여 현장 임무수행을 위한 장비개발과 개선을 위한 시제품 설계와 제작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장기적으로 다양한 선박모형을 제작해 구조대원들의 임무수행을 위한 교육훈련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서정원 스마트해양경찰추진단장은 ”3D오션 팩토리는 바다에서 국민의 안전과 재산보호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해양경찰대원이 안전하고 효율적인 임무가 가능하도록 현장에서 필요한 장비 개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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