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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가창력 김범수 음이탈 실수사건 보고싶다

이등병시절 툭! 치면 나왔던 ‘보고싶다’인데…미스터리한 사건

조민지 기자 | 기사입력 2011/06/14 [12:27]

미친 가창력 김범수 음이탈 실수사건 보고싶다

이등병시절 툭! 치면 나왔던 ‘보고싶다’인데…미스터리한 사건
조민지 기자 | 입력 : 2011/06/14 [12:27]
▲김범수 음이탈 대박사건                                           ©MBC TV '유재석 김원희 놀러와' 방송화면 캡쳐

MBC ‘나는 가수다’에서 미친 가창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김범수가 음이탈을 냈던 경험담을 털어놔 화제가 되고 있다.

13일 방송된 MBC TV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이하 놀러와)’에서 ‘얼굴 없는 가수 노래만 불렀지’ 스페셜에 박완규, 조관우, 김범수와 특별 게스트 ‘스타오디션 위대한 탄생’의 우승자 백청강과 준우승자 이태원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범수는 ‘내가 겪은 미스테리한 사건’에 대해 이야기 하던 중 군복무 중이었던 시절에 국군의 날 특집으로 마련된 ‘열린 음악회’ 무대에서 음이탈 했던 실수담을 꼽았다.

당시 이등병이었던 김범수는 “자고 일어나 툭 치기만 해도 ‘보고싶다’ 노래가 나왔던 이등병이었다”며 “그런 노래를 틀렸다는게 말도 안 되는 일인데 대박 틀렸다”고 아찔했던 생방송 무대의 순간을 떠올렸다.

공개된 당시의 자료화면 속에서 김범수는 눈앞에 많은 장성들이 있는 가운데 긴장한 나머지 초반부터 음이탈과 함께 음을 잡지 못해 속사포 랩을 하듯이 박자를 따라갔으며, 표정에는 긴장한 모습이 역역했다.

이어 마무리 후렴부분의 ‘너를 가둘 수 없어’ 부분에서까지도 음이탈을 내며 최고의 긴장감을 가지고 있는 이등병으로써의 안쓰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김범수는 최근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하며 최고의 가창력과 안경을 벗으면 얼핏 이병헌을 닮았다는 최고의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그가 부르는 노래들마다 상위권 순위에 오르며 다시 한 번 그의 인기를 실감시키고 있으며, 앞으로도 김범수만의 색을 가진 최고의 노래를 기대해 본다.

미디어포커스팀 = 조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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