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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세계에 한국·독도 알리기 나선다

김정 기자 | 기사입력 2011/06/16 [14:28]

서울시, 세계에 한국·독도 알리기 나선다

김정 기자 | 입력 : 2011/06/16 [14:28]
서울시가 민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세계에 한국·독도 바로 알리기에 나선다고 오는 16일 밝혔다.

6월 16일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활동할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 발대식 개최

서울시는 16일 이화여고 100주년 기념관에서 세계에 독도를 제대로 알리기 위해 활동할 대학생 200여명으로 구성된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발대식을 가졌다.

16개국 외국어 가능한 대학생 200여명, 두 달간 한국·독도 바로 알리기 활동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는 모두 서울거주 대학생들로서 영어, 중국어, 일본어, 프랑스어, 스페인어, 아랍어, 러시아어, 루마니아어 등 16개국 언어가 가능하며, 선발된 학생들은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두 달간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선발된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들은 각 대학 도서관을 중심으로 전 세계 각종 출판물 오류정보 검색을 위해 언어별로 지정 사이트를 방문해 독도와 대한민국의 오류정보를 수집한다. 오류정보 발견시에는 수정요구와 함께 관련 온라인 보고서를 작성하는 활동을 펼친다.

이와 함께 각 대학의 교환학생 등 외국인 재학생을 대상으로 맨투맨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 알리는 작업과 개인 블로그 등 소셜 네트워크를 활용한 홍보활동도 펼치면서 전 세계에 대한민국을 알리는 스마트 외교관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더불어 서울의 매력을 담은 영상과 글 올리기 활동도 함께 펼친다.

우수활동자는 봉사활동 인정 및 반크 글로벌 활동 인증하는 수료증 수여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는 광복절을 즈음하여 독도 바로 알리기 활동성과를 발표하며, 두 달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서울시와 반크는 자신들의 재능을 자발적으로 기부해 활동을 펼친 대학생들에게 봉사활동 인증과 반크 수료증도 수여한다.

재능을 기부한 서울지역 대학생들의 나라사랑 열정 세계로 확산 기대

서울시는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와 함께 활동하는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를 통해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보와 함께 서울의 매력을 세계에 알리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서울시 시민소통기획관은 “신세대 대학생들의 톡톡 튀는 활동으로 대한민국의 올바른 정보전달은 물론, 서울의 매력이 전 세계로 알려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 발대식에는 오세훈 시장을 비롯한 박기태 반크 단장, ‘서울스마트글로벌대사’ 대학생 20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에서는 서울시와 반크에 대한 소개 영상을 전하고, 박기태 반크 단장의 강연과 미션발표를 비롯한 청년 한국홍보대사 활동 사례, 독도 및 한국 오류발견 사례, 한국 및 서울 홍보 스토리텔링 등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이 자리에 참석한 오세훈 시장은 축사를 통해 “여러분은 두 달 간 전 세계 8억 해외 네티즌을 향한 한국을 대표하는 풀뿌리 사이버외교사절단으로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열심히 뛰어주는 만큼 대한민국과 서울이 세계 속에 올바르게 알려지고, 당당하게 자리매김하게 된다는 것을 명심해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본부 = 김정 기자 wjd24f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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