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행복해지는 세상 만들기!
-덕진구 생활복지과, 사랑의 울타리 봉사단과 함께 사랑의집 봉사활동
양규창 기자 | 입력 : 2010/12/30 [17:26]
전주시 덕진구(구청장 박종호) 생활복지과에서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사랑의 울타리 자원봉사단(회장 전영이)과 직원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을 찾아 자원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생활복지과 직원들은 그동안 조금씩 모아 준비한 생필품을 전달하였으며, 생활복지과 직원 및 사랑의울타리봉사단은 사랑의 집 시설인들의 소일거리인 박스 접기, 마스크봉투작업 등을 함께 돕는 등 시설종사자 및 입소자들과 소통하며 희망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냈다.
사랑의 집 심근자 원장은 “한해를 마무리 하느라 바쁜 요즘, 이렇게 우리 시설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우리 식구들과 함께 소통하며 마스크 봉투작업을 도와주셔서 큰 힘이 되었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형석 생활복지과장은 “직원 및 사랑의 울타리 봉사자들과 함께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봉사하는 시간을 갖고 희망을 나눌 수 있어서 행복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시간을 종종 만들어 사랑을 주는 이와 받는 이 모두가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덕진구 생활복지과가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전주전북본부 = 양규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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