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의 구애정(공효진 분)과 독고진의 매니저 김재석(임재규 분)이 촬영 중 함께 찍은 ‘감자 인증샷’을 공개했다.
공효진은 지난 20일 자신의 미투데이를 통해 “많은 시련을 견뎌낸 우리의 감자와 석이씨”라고 임지규의 사진을 공개하고, 이어 “석이씨랑 마지막 촬영이예요. 또 만나요 우리~ 최고의 사랑은 엔딩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라고 종영에 대한 아쉬움을 덧붙였다.
공개된 임지규의 단독 사진은 ‘최고의 사랑’에서 독고진(차승원 분)의 마음을 나타내는 소품인 감자를 손에 들고 쪼그려 앉아 웃고 있는 모습이며, 공효진과 임지규가 함께 찍은 사진은 다정한 포즈를 취하며 서로의 친분을 과시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석이씨 왜이렇게 귀여워요~”, “둘이 꼭 남매 같아요”, “구애정 볼수록 너무 예뻐지는 것 같아요”, “최고의 사랑 끝나면 무슨 낙으로 사나요”, “결말이 어떻게 될지 가장 궁금합니다”, “벌써부터 내일이 기다려 집니다”, “마지막까지 본방사수 입니다!”, “구애정, 똥꼬진, 띵똥, 석이씨, 많이 그리울 것 같아요” 등의 반응들이다.
한편,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고 있는 MBC 수목드라마 ‘최고의 사랑’은 오는 23일 종영을 앞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