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희 기자 기사입력  2020/06/03 [11:02]
예술의전당 늙은 부부이야기,전주국제영화제 상영!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예술의전당(사장 유인택)이 영상화사업 ‘SAC on Screen’을 통해 제작한 <늙은 부부이야기>가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되고 있다.

<늙은 부부이야기>는 2019년 예술의전당 자유소극장에서 공연된 연극 <늙은 부부이야기>를 영화 버전으로 영상화한 작품이다.

5월 28일(목)부터 시작한 전주국제영화제는 6월 6일(토)까지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진행된다.

예술의전당의 <늙은 부부이야기>는 제21회 전주국제영화제 ‘코리안시네마’ 부문 장편영화로 선정되었으며, 영화제를 통해 최초 공개되었다.

​‘코리안시네마’는 한국 독립·예술영화의 흐름을 한눈에 조망하는 섹션으로, 예술의전당의 출품은 최근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주목 받고 있는 공연 영상화 분야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영화 <늙은 부부이야기>는 무대공연을 충실히 영상화 한 기존 제작방식에서 더 나아가 영화문법을 적용한 촬영 기법과 후반작업으로 영화 버전을 탄생시켰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가 있다.

​실제로 무대에서 진행된 공연 실황만 촬영한 것이 아니라 필요에 따라 야외촬영을 진행하는 등 기존의 공연영상에서 벗어난 색다른 시도를 통해 무대와 영화가 결합된 독특한 장르가 만들어진 것이다. 2019년 10월 첫 촬영에 들어간 후 약 7개월의 제작 과정을 거쳤다.

이번 전주국제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반 관객들을 위해 온라인 상영회를 진행한다. 온라인 상영은 5월 28일(목)부터 6월 6일(토)까지이며, OTT 플랫폼 웨이브(WAVVE)를 통해 출품작을 유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온라인 상영 기간이 끝나면 전주디지털독립영화관 등에서 약 3개월 동안 장기 상영회를 개최하여 오프라인에서도 출품작들을 상영할 예정이다. 장기 상영회의 정확한 일정은 코로나19 확산 추이에 따라 결정된다.

유인택 사장은 “코로나19로 공연 영상이 전 세계적 이슈인 시점이라 이번 출품이 더욱 뜻깊다”면서 “공연영화가 새로운 장르로서 발전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톡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뉴스쉐어
  • 도배방지 이미지

몬스타엑스 기현X크래비티 민희, ‘별 보러 가자’ 온라인 콜라보 무대 훈훈 선후배 우정! “팬들에게 좋은 무대 보여드릴 수 있어 기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