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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축소 진행

코로나 영향 인원·절차 간소화…18시까지 일반시민에 개방

이건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6/04 [11:08]

6일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 축소 진행

코로나 영향 인원·절차 간소화…18시까지 일반시민에 개방
이건희 기자 | 입력 : 2020/06/04 [11:08]

[뉴스쉐어=이건희 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한 제65회 현충일 추념식 행사를 오는 6일 조치원 충령탑 일원에서 개최한다.

올해 현충일 추념식은 코로나19 확산에 대한 우려와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당초 계획 인원인 500명에서 보훈단체장, 기관단체장 등 50여 명으로 축소하고, 추념식 행사도 간소화해 진행된다.

특히 이날 행사는 참석자 전원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참석자 간 거리두기 등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한 상태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당일 오후 6시까지 충령탑을 개방해 일반 시민도 헌화‧분향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시는 현충일 당일 추모행사에 참석하지 못하는 각 가정에 조기를 게양하고 오전 10시 묵념 사이렌 취명에 맞춰 묵념으로 나라를 지키기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영령들의 넋을 위로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춘희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규모가 축소되지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마음만큼은 여전히 클 것”이라며 “앞으로도 자주독립과 자유민주주의를 지키고자 하셨던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거룩한 희생정신과 애국정신을 받들어 국가유공자와 보훈가족의 예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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