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민선5기의 핵심정책인 경제살리기의 일환으로 우선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로 했다.
주요 시책으로는 기업에 관한 모든 사항을 한 곳에서 처리하는 ‘기업지원 해피콜 창구’ 운영, 기업특성별 밀착지원이 필요한 기업에 대하여 멘토 및 도우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1인 1사 전담공무원제’운영, 해외판로 개척 및 마케팅지원을 위한기업의 ‘글로벌 전자상거래 지원’, 트위터 및 쇼셜네트워크 시대에 맞는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알리미서비스 시행 등을 꼽을수 있다.
▲기업관련 원스톱처리를 위한 ‘기업지원 해피콜 창구’ 운영
시에서는 기업지원과 내에 “기업지원 해피콜 창구”를 설치 운영하여 자금, 판로, 기술사업화, 산학연, 산업용지, 환경, 도로, 교통, 세무 등 다양한 문제에 대하여 상담을 원하는 경우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관내 중소기업에 대하여 원스톱 지원체제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다.
▲기업의 특성별 ‘1인 1사 전담공무원제’ 지정 ‘멘토 및 도우미제’ 운영
중소기업에 대한 애로 및 불편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고자 특별히밀착지원이 필요한 기업, 즉, 신규창업기업, 수도권 유치기업, 외국인투자기업, 여성 및 장애인기업, 사회적기업, 재해재난기업 등 환경에 따라 취약한 기업에 대해 공무원들이 멘토 및 도우미역할을 할 수 있도록 ‘1인 1사 전담공무원제’를 지정, 운영할 계획이다.
▲유관부서, 유관기관 ‘기업지원 네트워크’ 구축 운영
유관기관 간에도 신속한 서비스체제 구축을 위하여 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내에 벤처닥터(24명), 경영자문단(93명) 등 전문가집단을 운용하여 기업에 관한 모든 컨설팅을 가능토록 하였다. 나아가 현재 구축중인 ‘기업지원종합포털시스템’을 통하여 기업지원 상담처리, 해외마케팅, 전자상거래 지원 등 손쉽게 온라인 창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게 된다.
기업의 신규창업에서부터 중견기업으로 성장하기까지 단계별 맞춤형 육성프로그램을 추진하고 특히 KAIST, KISTI 등과 연계하여 1,000억 기업을 집중 육성한다는 목표 아래 히든챔피언 발굴육성, 미국시장진출을 위한글로벌업(Global-up) 지원사업, 전통산업 첨단화지원사업, 기술경영 인력양성 등 각종기술사업화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효율적인 기업지원을 위한 ‘정보제공 서비스’ 실시
관내기업에게 각종 기업지원 정보나 시책을 알리는 방법으로 트위터, 기업지원계정 신설, ‘앱’ 개발 등을 통하여 신속하게 기업인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업지원 알리미서비스를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시의 이와같은 노력으로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져 많은 기업들이 대전에 와서 둥지틀기를 전망해 본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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