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혜 기자] 광명교육지원청 소속 광명초등학교(교장 최경희)는 7월 7일 4학년 전체 학생을 대상으로 ‘힐링 원예교실’수업을 진행하였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전문 원예강사들의 수업을 통해 자신만의 토피어리를 완성할 수 있는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 이번 수업을 통해 다양하고 새로운 경험을 하고, 자신의 생각을 표현하며 정서적으로 안정감을 찾았다.

완성된 토피어리는 가정으로 가져가서 직접 만든 식물을 키우며 책임감과 자존감이 높아지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수업에 참여한 4학년 학생은 “나만의 식물을 만들고, 앞으로 계속 키울 생각을 하니 신기하고 설레요.”, “토피어리를 열심히 키우면 어떻게 자라게 될지 정말 궁금해요.”라고 소감을 밝혔다.

광명초등학교 4학년 교사들은 “아이들이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 긴장도 완화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고 생각한다. 모든 과정을 스스로 해결해 나가며 자신감도 얻고, 무엇보다 관리하기가 쉬워 반려식물로 적합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광명초등학교 최경희 교장은“아이들이 식물을 직접 기르며 정서적 안정을 얻고, 오감자극을 통해 집중력 향상 등의 긍정 효과를 누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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