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한 기자] 양산의 미래를 이끌 고등학생들의 시정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학생 특유의 참신하고 독특한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양산시가 제7회 양산시 고교생 정책제안대회 ‘신문으로 말해요’를 진행한다. 참가를 희망하는 관내 고교생들은 2~5명으로 팀을 구성해 “포스트 코로나 시대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 등 살기 좋은 양산”을 만들기 위한 제안을 신문기사 형식으로 작성해 오는 9월 4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참가신청서 및 제안서 양식은 양산시청 홈페이지(시정정보→알림마당→고시/공고)에서 확인 가능하며, 국민생각함(https://www.epeople.go.kr/idea 홈페이지 및 부서 투표를 반영해 최종 심사를 거쳐 수상 팀을 선정할 예정으로, 수상 팀에게는 양산시장상과 함께 최우수(1팀) 100만 원, 우수(2팀) 각 50만 원, 장려(3팀) 각 30만 원, 노력(4팀) 각 10만원의 시상금이 지급된다. 김일권 양산시장은 “개학연기, 격주수업 등 코로나를 직접 경험한 고교생들의 언택트 시대를 이끌 인재”라며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어 줄 고교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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