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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우리나라 원자력의 성과공유 및 새로운 100년을 위한 방향성 논의

이정희 기자 | 기사입력 2020/07/16 [21:31]

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 개최

우리나라 원자력의 성과공유 및 새로운 100년을 위한 방향성 논의
이정희 기자 | 입력 : 2020/07/16 [21:31]

[뉴스쉐어=이정희 기자] ‘2020 한국원자력연차대회’가 “원전수출 10년, 새로운 100년을 위한 원자력”을 주제로 7월 16일과 17일 양일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된다.

한국원자력연차대회는 원자력 분야의 산학연이 모여 원자력기술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매년 4월에 개최되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의 영향으로 3개월 연기되었다.

올해 연차대회에서는 원자력의 새로운 100년을 주제로원자력혁신기술, 중소형원자로 연구개발 등 원자력계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중점 논의할 예정이다.

기념식 이후에는 ▲ 김무환 포항공과대학교 총장, ▲ 구스타브 슬라 메취카(Gustav Slameka) 주한체코대사, ▲ 민병주 한국원자력학회 회장의 기조강연이 진행된다.

또한, 연차대회와 함께 7월 16일부터 18일까지 한국원자력산업협회가 주최하고, 벡스코가가 주관하는 ‘2020 부산국제원자력산업전’이 개최된다.

원전해체기술 특별관, 원자력 R&D 성과전시관 등 특별관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 한전KPS, 한국전력기술, 한국원자력연구원, 두산중공업,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웨스팅하우스, 오라노 등 120개사가 330개의 부스를 열고 새로운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과기정통부 정병선 제1차관은 이날 연차대회에 참석하여 원자력기술과 국제협력 분야 유공자에 대한 장관표창을 수여하고, 행사 개최를 축하하였다.

정병선 차관은 축사를 통해, “정부는 지난해 말 수립된 「미래선도 원자력 기술역량 확보방안」,「미래 방사선 산업창출 전략」등 신산업 창출을 위한 정책방향을 바탕으로차세대SMART, 다목적 초소형 원자로 연구개발, 방사선 첨단 의료·소재 등 유망기술 개발 등에 투자를 강화해 나가고 있다”고 소개하고, “원자력의 새로운 100년을 열어나가기 위해 각 계의 전문가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기간동안 정부의 생활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는 방역계획을 사전에 수립하여 코로나19 방역에도 만전을 기하였다.

행사 참석 인원수는 최소화하였으며, 방역소독, 거리두기, 철저한 출입관리 및 방문기록 작성 등 방역대책을 수립하였다. 또한 행사장내 방역책임관을 지정·운영하며, 인근 선별 진료소와 핫라인을 구축하여 만약의 경우에도 대비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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