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지한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8월 3일부터 8.12일까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식중독을 예방하고 코로나19로 증가하고 있는 배달음식 위생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하여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하여 특별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배달전문 음식점에 대하여 사전 전수조사를 실시했다. 치킨ㆍ피자ㆍ분식ㆍ중식 등을 취급하는 음식점 174개소가 대상 업소이다. 시는 △조리장, 냉동·냉장시설, 조리기구 등 위생적 취급여부 △유통기한 경과 등 취급식품(원료) 관리 △조리장 바닥, 환풍기, 시설기준 △건강진달결과서 비치 △위생모 착용 등 영업자 준수사항 이행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성림 보건위생과장은 “하절기 식중독을 예방하고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면서 배달음식이 증가하여 우려되는 식품안전사고를 차단하기 위하여 점검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시민들도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하여 ‘손씻기’, ‘익혀먹기’, ‘끊여먹기’식중독예방 3대 수칙을 실천해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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