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중견벤처기업 맞춤형 시니어 채용박람회 개최
중소기업청은 40세 이상 퇴직 시니어를 위한 채용박람회 개최
홍대인 기자 | 입력 : 2011/07/13 [17:20]
중소기업청은 “나의 브랜드가 ‘다시’ 시작된다”라는 주제로 40세이상 퇴직 시니어를 위한 채용박람회를 14일 노원구청 2층 대강당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그간 중소기업청은 급속한 고령화와 함께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이 본격화됨에 따라 퇴직인력의 경제활동 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금년 1월에 ‘시니어 창·취업 지원대책’을 마련하여 시행중에 있으며, 이번 박람회는 동 지원대책의 일환으로 벤처기업협회, 대·중소기업협력재단 등 7개 지원기관이 참여하여 시니어 전문 채용매니저를 활용한 1:1 맞춤형 매칭을 통해 전문인력이 부족한 중견벤처기업에게는 전문성과 실무경험이 풍부한 시니어의 채용기회를, 시니어에게는 취업을 통한 경제활동 참여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한편, 중소기업청 관계자는 이번 취업박람회는 사전에 채용 희망기업과 재취업 희망 시니어간의 매칭을 철저히 준비하였기 때문에 큰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취업박람회는 40대 이상의 시니어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행사장을 방문하면 된다. 행사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벤처기업협회 인재개발팀이나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전충청본부 = 홍대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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