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쉐어=이건희 기자] 부산 서구(구청장 공한수)는 올해로 34회째를 맞는 ‘자랑스러운 구민상’ 주인공을 찾고 있다. 시상은 애향·봉사·희생 3개 부문으로 부문별 2명 이내이다. 후보자 추천 대상은 시상일 기준으로 서구에서 5년 이상 거주한 주민으로서 △애향부문은 건전한 시민정신 함양과 향토애 결집에 공헌한 자, 사회 각 분야에서 향토의 명예를 크게 빛낸 자이다. 또 △봉사부문은 공공의 안녕과 복지를 위해 이바지한 자, 각종 사회질서 확립에 헌신한 자, 불우한 이웃을 위해 묵묵히 일해 온 자 △희생부문은 위기의 상황에서 타인을 구출한 자, 의로운 일을 해낸 용감한 구민, 효행 구민 등이다. 후보자 추천은 부서장, 동장, 서구 관내 각급 기관장, 구민(20명 이상 연서)이 할 수 있으며, 후보자 접수는 오는 24일부터 9월 25일까지 서구청 총무과로 하면 된다. 서구는 1차 현지실사와 2차 서구 공적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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