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NS를 통해 인사를 나누는 모습 ©제청와대 이야기 | |
대통령은 31일 페이스북, 스위터, 미투데이 등 청와대 SNS를 통해 네티즌과 연말 인사를 나눴다.
페이스북에 남긴 “연말 다른 정상들이 쉴 때 일하는 모습 보기 좋습니다. 힘내십시오”라는 의견에 대통령은 “대통령도 쉬라고 할 줄 알았는데 좀 섭섭하네요^^” 라는 농담과 함께 “고맙습니다”라고 인사했다.
또 “정말 대통령님이 한 자 한 자 직접 치는 건가요”라는 물음에는 “시간이 조금 걸립니다. 내년에는 조금 빨라 질 겁니다”라고 재치있게 답을 했다.
대통령은 “우리 대한민국 국민 정말 사랑합니다. 금년에 대한민국 국민 모두 고마웠습니다.”고 마무리했다.
이날 온라인 대변인팀 사무실을 찾은 대통령은 오전 11시부터 약45분간 청와대 운영 SNS를 통해 차례로 신년인사를 하고 네티즌과 대화를 나눴다. 대통령이 직접 대화에 나선 시간 동안 네티즌들은 총 1,500여건의 글을 게재하며 높은 관심도를 나타냈다.
경남본부=송희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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