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인터넷 중독 예방활동의 일환으로 ‘2011Good-Bye 게임중독 인 터넷 쉼터캠프’를 운영해 눈길을 끈다.
이번 행사는 오늘부터 20일까지 목소리테마파크(충남금산)에서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건전한 정보문화 확산과 청소년의 긍정적 자아발견의 기회를 제공해 주고자 마련됐다. 참가한 학생들은 인터넷에서 벗어나 자연속에서 또래 친구들과 만들기체험 및 서바이벌게임, 물놀이, 집단상담, 캠프파이어 등 다채롭고 유익한 대안활동의 건전한 놀이문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체험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인터넷 중독은 치료보다 예방이 중요해 본인 스스로 인터넷 이용 습관을 재점검하고 특히 가족의 따뜻한 관심과 배려가 요구된다”며“ 이번 캠프를 계기로 긍정적 마인드 함양으로 더 큰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알찬 프로그램을 만들어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대전시는 ‘인터넷중독 예방 상담센터’를 상시 운영해 각종 상담서비스 및 학부모 정보아카데미를 매주 운영해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사례위주의 토론 상담교실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기사제보 - newsshare@newsshare.co.kr < ⓒ 뉴스쉐어 - 시대를 이끄는 새로운 정론 > <저작권자 ⓒ 뉴스쉐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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