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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관광부, 외래관광객 1천만 명 유치로 관광 강국 이룰 것

2011년도 관광 10대 중점과제 추진으로 관광산업의 신성장 동력화

김수연 기자 | 기사입력 2011/01/03 [13:01]

문화관광부, 외래관광객 1천만 명 유치로 관광 강국 이룰 것

2011년도 관광 10대 중점과제 추진으로 관광산업의 신성장 동력화
김수연 기자 | 입력 : 2011/01/03 [13:01]
다가오는 2011년 ‘외래관광객 1천만 명 시대’가 조기에 개막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011년 관광분야 10대 중점과제를 추진하여 관광산업을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에 기여하는 우리 경제의 신성장동력으로서 적극적으로 육성할 계획이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외래관광객 1천만 명 시대’를 앞당겨 달성하겠다는 의지이다.

이를 위해 최대 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중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하여 중국 대도시(베이징, 상하이, 광저우 등) 부유층 대상으로 크루즈, 웨딩, 스키 등 고품격 상품을 개발하고, ‘한국 방문의 해’와 연계한 마케팅을 강화할 계획이다.

▲ 외래관광객 유치를 위한 포스터     © 문화체육관광부

또한, 국어 관광통역내사 대폭 확충, 단체 관광객 전문 대형식당 개설 지원 등 수용 여건을 전면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또한 여행업법을 관광진흥법에서 분리하여 여행산업의 제도적 지원 및 공정한 거래관행의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민의 여행복지사업도 크게 확대되어 여행바우처 수혜 대상이 1만 1천여 명에서 4만 5천 명으로 4.1배 늘고, 지원 금액도 1인당 10만 원에서 최대 15만 원으로 늘어나  취약계층 지원이 확대된다.

‘한중일관광장관회의’(6월, 평창) 개최로 3국 정부 간 협력 증진을 통한 역내 관광 활성화를 추진하고, ‘UNWTO총회’(10월, 경주) 개최로 세계에 한국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고부가가치의 관광산업 육성을 위해 회의·전시 참가 외국인 60만 명을 유치하고, 의료관광상품 30여 개 개발·의료관광객 11만 명 유치로 의료관광 본격 추진 및 정보통신·조선·철강 등 제조업 시설을 활용한 산업관광을 육성할 것이다.

아울러 3만불 시대에 대비해 국내 관광·레저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하여 체험관광, 생태관광, 레저스포츠관광, 문화관광을 적극적으로 육성키로 했다.

공정관광문화 캠페인을 확산하여 관광산업의 공정한 거래 환경을 조성하고 체질을 개선한다. 호텔, 여행사 등 관련 업계 협의체 운영을 통한 불공정 거래 관행을 개선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와 자연·문화 보전을 위한 여행문화 확산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2011년도 하반기 4대강 사업 준공 이후에는 국민의 여가활동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강별 문화예술축제 및 레저스포츠 활성화, 역사문화 복원 등 선도사업을 실시한다.

해파랑길, 삼남대로, 10대 가람길 등 한국형 ‘산티아고 가는 길’을 조성하여 지역 역사·문학과 융합된 길 문화 콘텐츠를 창출하고, 길 주변 나들 가게, 민박 지원으로 지역소득을 창출할 계획이다.

이렇듯 2011년에 진행될 10대 중점 과제를 통해 전 세계적인 관광 강국으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

대전충청본부 = 김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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