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경 기자 기사입력  2011/07/21 [17:21]
SBS ‘짝’ 돌싱특집, 남자1호 애정촌 자진하차 왜?
마지막으로 고백한 여자4호에게 거절당한 남자 1호는 그간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그날 밤 인사도 없이 조용히 짐을 챙겨 애정촌을 떠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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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는 SBS TV '짝'

지난 20일 방송된 ‘짝'에서는 '돌싱(돌아온 싱글) 특집' 세번째 이야기가 펼쳐졌다.

이날 남자 1호는 3명의 여자에게 차례로 구애했지만 거절당하자 결국 애정촌을 중도 하차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남자 1호는 여자 3호, 여자 2호, 여자 5호에게 차례대로 고백했으나 거절을 당했다.

이렇게 여러명에게 고백했던 이유에 대해 그는 "여자에 대한 생각이 수시로 바뀐다. 시간이 많다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에 내가 먼저 선수치지 않으면 아무런 기회도 오지 않겠다는 불안감을 느꼈다"고 이유를 설명했다.

고백했으나 거절을 당하자 조급해진 남자는 홀로 수박을 먹고 있는 여자 4호에게 다가가 자장면 이벤트를 벌였다.

여자 4호에게 남자는 "4년 전 심근경색 수술을 했다. 아빠 없는 아들 만들까봐 죽을 수가 없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남자 1호의 얘기를 듣던 여자 4호도 덩달아 울음을 터트렸다. 그러나 여자 4호의 눈물은 남자 1호의 이야기에 감동을 받아서가 아니라 전 남편이 키우고 있는 아들이 생각났기 때문이라고 했다.

여자 4호는 아들이 보고 싶어도 전 남편이 재혼한 새엄마를 친엄마로 알고 있기에 자신이 아들 앞에 나설 수 없는 상황이다.

▲ '짝'에 출연중인 남자1호. 사진제공=SBS '짝' 화면캡쳐     © 김은경 기자

이런 여자 4호의 눈물에 남자 1호는 충분히 오해할만 했다.

여자 4호가 눈물을 흘리자 남자 1호는 무릎을 꿇더니, 그냥 갈까 하다가 고백한는 것이라며, “당신의 상처가 너무 깊어서 내가 감당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노력할 준비가 돼있다"며 고백을 했다.

당황한 여자 4호는 "드릴 말씀이 없다"며 정중하게 거절했고, 미안해하는 여자에게 애써 괜찮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이를 지켜본 남자 4호는 자신이 호감을 가진 여자 4호에게 대시하는 남자 1호를 보고 격앙된 반응을 보이기도 해 눈길을 끌었다.

남자 1호는 남자 출연자중에 나이가 제일 많다. 그 만큼 조바심도 있었을 것이다.
애정촌의 특성상 자신의 마음을 자유롭게 표현하는데 나무랄 사람은 없다.

마지막으로 고백한 여자4호에게 거절당한 남자 1호는 그간의 마음고생이 심했는지 그날 밤 인사도 없이 조용히 짐을 챙겨 애정촌을 떠났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절친이지만 한 여자를 두고 싸워야 하는 남자 4호와 남자 5호의 이야기가 방송되며 흥미를 끌었다.

미디어포커스팀 = 김은경 기자 newsshare@newsshar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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