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 기자 기사입력  2011/07/22 [17:00]
서울 마천1·3구역 주민선거로 추진위원장 선출, 사업 가속화!
10월까지 추진위원회 구성, 2016년까지 68개동 총 5,052세대 건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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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24일 재개발 존치정비구역에서 촉진구역으로 지정된 마천1구역과 마천3구역이 주민선거로 추진위원장과 감사가 각각 선출돼 사업추진이 가속화 될 전망이다.

서울시는 공공관리자 주관으로 지난 17일 송파구 마천1, 3재정비촉진구역의 추진위원회 구성을 위한 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했다고 오는 22일 밝혔다.

마천1, 3구역 추진위원장선거에는 총 12명(예비추진위원장 후보 6명, 예비감사 후보 6명)의 입후보자가 출마했으며, 투표율은 마천 1구역 42.3%, 마천3구역이 37.2%로 나타났다.

송파구 마천1, 2동 주민자치센터에서 실시된 마천1, 3 촉진구역 추진위원장·감사 선거에서 전체 선거권자 2,932명 중 1,168명이 투표에 참여해 평균 39.8%의 투표율을 보였다.

▲ 공공관리자 주관 주민선거로 추진위원장·감사 선출한 구역 총 22곳

이로써 공공관리자 주관 주민선거로 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한 구역은 총 22곳이 됐다.

서울시는 공공관리제 도입 전인 ‘09년 성동 성수시범 1구역을 시작으로 용산 한남시범1∼5구역 등 총 22구역을 공공관리자 책임하에 주민이 직접 선거를 통해 추진위원장과 감사를 선출하도록 했다.

마천1, 3구역의 투명한 집행부 선출에 따라 앞으로 10월까지 추진위원회 구성과 그 후 조합설립인가, 사업시행인가가 순조롭게 진행될 예정이다.


▲ 2016년까지 지상4층∼32층 아파트 68개동 총5,052세대 건립

마천1, 3구역은 용적률 236∼262%를 적용, 2016년까지 지상4층∼32층 아파트 68개동에 총 5,052세대가 건립된다.

서울시는 원주민 재정착률과 서민 주거안정을 높이기 위해 60㎡이하 소형주택과 임대 및 부분임대아파트 공급량을 대폭 확대했다.

마천1구역(171,798㎡)은 용적률 236.4%를 적용해 총 2,685가구를 공급하며, 구릉지에는 지상 4층의 테라스하우스 10개동 414가구, 평지에는 최고 28층의 아파트 25개동 2,271가구의 다양한 형태의 주택을 포함하며 이 중 480가구는 임대주택으로 건립한다.

마천3구역(133,830㎡) 역시 기준용적률 상향, 대형주택 평형 조정을 통해 용적률 262.1%를 적용해 총 2,367가구를 공급하며 지상 7층∼32층의 아파트 33개동이 들어서게 되며, 이 중 480가구는 임대주택이다.

▲ 거주민 재정착 등 주거문제 해결 위해 부분 임대아파트 610가구 공급

마천1·3구역은 85㎡이상 주택의 25% 이상을 부분 임대아파트를 건립해 전·월세를 구하기 힘든 1인 세입자 및 재개발 전 단독이나 다가구 주택에서 전·월세를 주 수입원으로 하던 노령세대의 재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성내천과 청량산 등의 자연경관과 조화된 조망축 바람길 확보

마천1,3 구역은 지하철 5호선 마천역을 중심으로 거마로와 오금로가 연결되고 위례신도시와 인접하면서 주변에 천마산·청량산·성내천이 위치해 자연경관과 조망권이 뛰어난 지역으로 다양한 스카이라인을 구성한다.

구역 내 중심부와 진입부에 랜드 마크가 되는 고층을 배치하고 구간별로 다양한 층수를 계획하되 성내천변은 낮게, 고층은 성내천변과 격차를 둬 조망축과 바람길을 확보하고 자연경관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다.

특히, 마천1구역 구릉지 부분은 도심 속의 복잡함을 벗어나 성내천의 흐름을 잇는 주동배치와 천마산의 자연지형을 이용한 테라스하우스를 계획해 자연 친화형 고품격 주거단지로 조성한다.

구릉지의 특성을 활용해 경사지에 적합한 지형 순응형 주동으로 계획해 테라스하우스 형식으로 배치했고, 천마산, 성내천 등 주변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단지 내 주민의 커뮤니티 증진을 고려한 외부 공간 계획을 통해 자연 친화형 단지계획을 했다.

▲ 복개하천인 성내천은 구조물 걷어내고 생태하천으로 복원

마천1,3재정비촉진지구 내 1.7㎞에 달하는 성내천 복개도로는 자연형 생태하천으로 복원해 도심 속 친환경 공간으로 조성한다.

성내천은 남한산성 청량산에서 발원해 잠실 철교지점에서 한강으로 유입되는 지방2급 하천으로 마천1,3구역 구간은 복개되어 단절되어 있었으나, 금번 촉진계획에 의해 콘크리트 구조물을 걷어내고 친환경 생태하천으로 복원될 예정이다.

또한 복원될 성내천을 따라 솔향, 두레, 나무그늘 공원을 조성하고, 성내천 산책로는 남한산성 등산로와 연결시켜 자연지형을 최대한 활용한 ‘녹지-수경축(Green-Blue Network)’을 구축할 계획이다.

▲ 환경·인간·안전 중심의 선진형 주거단지 조성

또, 지구 내부의 승용차 이용 억제 및 녹색 교통 이용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자전거도로를 계획했다.

촉진구역내 25m이상 도로(성내천 대체도로 등)는 차도상 자전거전용도로(양측일방, 폭1.5m)로 설치를 계획했다.

범죄 없는 안전도시 조성을 위해 건물배치 단계부터 범죄 요소를 차단해 설계하는 환경설계(CPTED :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 기법도 도입된다.

이 기법이 도입되면 건물이나 시설물 등의 배치에 있어 가시권을 최대화하고 고립지역과 사각지대를 개선하며 주차장 통로는 자연 감시가 가능토록 해 시민에게 범죄로부터 안심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제공하게 된다.

보행안전구역과 장애물 구역으로 구분된 무장애 도시(Barrier Free City)로 설계, 보행이 어려운 시민들의 승하차를 용이하도록 하는 등 장애인, 노약자 등 모든 시민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아울러 아파트 1층에 노인시설, 유아방, 독서실, 휴게시설 등을 설치해 여성과 노약자를 위한 동별 다목적 열린 공간을 조성, 이웃간 커뮤니티 활성화를 유도했다.

서울시 공공관리과장은 “마천1,3 재정비촉진구역은 2015년 완공되는 위례신도시와도 접해 있어 주민들의 관심이 높은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공공관리를 통해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이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본부 = 김정 기자 wjd24fkd@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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